◆…[사진=기상청홈페이지]
화요일인 30일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고 서해중부해상으로부터 발달하는 비구름대가 북동진하여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등 중부지방에 오후까지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35도 대전 35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전주 33도 광주 35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전 권역의 미세먼지 등급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