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겨울 시즌, 이나영의 세련미, 여성 캐주얼 라인 강화
배우 이나영과의 첫 캠페인 '이제는 온에어'
◆…사진=신성통상 제공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SPA브랜드 탑텐이 2019 가을·겨울 시즌부터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배우 이나영을 발탁하고 지난 17일 첫 캠페인 촬영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탑텐이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여성을 발탁한 건 2012년 론칭 이래 처음이다. 탑텐 관계자는 배우 이나영을 발탁한 배경에 대해 “특유의 세련미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렌디한 매력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며 “이번 탑텐과의 캠페인으로 그 동안의 광고나 화보 속 이미지와는 다른 일상 속 캐주얼 하면서도 자연스런 모습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탑텐은 지난 봄·여름 시즌 여성 베이직 티셔츠와 리넨 셔츠 등을 확대하면서 여성 소비자들의 매장 유입과 구매가 크게 증가했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배우 이나영과 함께 여성 캐주얼 라인을 강화해 2030세대에서 3040세대까지 고객층을 확대한 SPA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탑텐은 배우 이나영과의 첫 캠페인으로 겨울 대표 아이템인 '온에어'로 첫 승부수를 던질 계획이다. 탑텐 온에어는 올해 500만장 규모로 불륨을 키웠고 지난해 보다 한층 더 강화된 상품력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겨울 내의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탑텐과 이나영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이번 캠페인은 공식 SNS채널 및 온라인스토어 탑텐몰 에서 8월부터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