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SK뷰' 조감도. 사진=SK건설 제공
SK건설이 대전 동구 신흥동에서 분양 중인 '신흥 SK뷰(VIEW)'의 모든 주택형 접수를 최고 63.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마감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발표된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개 주택형, 아파트 682가구 모집에 모두 1만 6944명이 몰려 평균 24.8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84㎡ 주택형의 경우 172가구 모집에 1만 894명이 접수해 63.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SK건설은 입지여건과 주거쾌적성을 높인 특화설계 등이 이 같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대주 분양소장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동·신흥역과 KTX 대전역 등이 가깝고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단지"라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대전 첫 SK건설의 미세먼지 차단 특화설계를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흥 SK뷰는 대전 신흥3구역 재개발단지로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12개동, 전용면적 39~84㎡, 전체 1588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49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로 예정됐으며 입주예정 시기는 2022년 4월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장 인근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