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분양하는 '신천센트럴자이'에 다양한 무상옵션을 적용한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춘다. 지난 2일 견본주택 개관 후 3일간 1만 4000여명의 예비 청약자가 몰리는 등 인근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신천센트럴자이에서 무상옵션 부분에 가장 많이 주목했다는 것이 회사측 전언이다. 이 단지는 발코니 확장비가 무상옵션으로 제공되며 주방 벽체·상판에 적용되는 엔지니어드 스톤과 광파오븐·하이브리드 3구 쿡탑 등 별도 구매해야 했던 품목들도 무상옵션에 포함됐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도 해당된다. 이 시스템은 거실과 주방 2개소에 도입된다.
계약 조건의 경우 1차 계약금 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전매제한 기간인 당첨 후 6개월 이후에 전매를 원하는 소비자 대상 안심전매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전매제한기간 이후 중도금 대출을 실행하는 것으로 분양권 매매가 보다 용이하단 특징을 지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55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모든 세대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에선 환경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종이로 만들어진 상담대기표와 인쇄된 분양안내 등을 대신해 휴대전화로 상담 순번을 확인할 수 있는 알림톡 서비스, 분양정보 알림톡 서비스를 카카오 플러스친구 자이 알림톡을 통해 제공하는 '나무를 지켜주는 페이퍼리스 캠페인' 등이 운영됐다.
이번 단지에서 처음 적용된 이 캠페인은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고객들이 환경사랑실천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