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몇 시간 후 공개될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5G(5세대 이동통신) 모델이 담겨진 대량 포장박스 사진이 유출됐다.
트위터 계정 수드한슈(@Sudhanshu1414)는 운송을 위해 집하된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5G 모델(내부저장 용량 256Gb(기가바이트) 박스 사진을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의 포장 박스 겉면에는 단말기 모델명과 함께 이동 단말기(Mobile Device)라고 인쇄돼 있으며 한 박스에 10개가 들어 있음을 나타내는 '10개 들입'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박스 QR코드 태그에는 '이통사용'이라는 표기와 내부 저장용량(256GB), 그리고 색상(아우라 블랙, 아우라 화이트, 아우라 글로우)가 포장된 것으로 적혀있다.
공개가 임박하자 그동안 비교적 비밀이 유지돼 왔던 정보들이 홍수처럼 유출되고 있다. IT정보 유출로 이름이 잘 알려진 트위터 계정 이브이리크스(@evleaks)는미국 베스트바이(BestBuy)를 통해 판매될 노트10 플러스 언론 배포용 사진을 공개했다.
같은 날 슬래시리크스(/LEAKS) 역시 외부에서 촬영한 노트10과 노트10 플러스의 실물 후면 사진을 공개했다. 2개 모델 모두 후면에 트리플(3중) 카메라를 장착한 이미지였다.
이밖에 안드로이드 관련 매체 드로이드라이프(droid-life)도 공식적으로 입수된 자료라며 노트10 시리즈 프로모션을 위해 제작된 실물 이미지와 함께 상세한 기능이 인쇄된 문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