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과 시선을 끌기 위해 프랑스 밀 맥주 1664블랑 패키지를 개편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브랜드 디자인 통일성을 위해 캔 제품을 병 제품과 동일한 형태로 개편(리뉴얼), 주요 색상인 청색(블루)와 부드러움을 연상시키는 화이트로 시각적 대비를 강화해 특유의 산뜻함과 부드러움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해 말에는 330ml캔을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해 라인업의 다양화와 함께 TV광고를 통해 소비자 접점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 선호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고 있다.
2013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매년 평균 300%의 판매 신장세를 보이며 2017과 2018년에는 본국인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소비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첫 판매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억6800만 캔(330ml캔 기준)으로 지난 2016년 생맥주 출시를 통한 프랑스 식당과 펍 등 유흥시장으로 판매 채널을 본격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