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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대림산업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 11개 글로벌 금융상

조세일보 / 임재윤 기자 | 2019.08.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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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글로벌 금융전문지 PFI로부터 금융상을 수상한 홍호은 SK건설 재무2실장(오른쪽에서 7번째), 우영진 대림산업 부장(왼쪽에서 5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

SK건설이 대림산업과 함께 참여한 세계 최장 현수교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가  PFI(Project Finance International) 등 글로벌 금융 전문지 6곳으로부터 '올해의 PF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등 올 상반기 모두 11개 부문의 금융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차나칼레 프로젝트는 터키 다르다넬스 해협을 횡단할 세계 최장인 3.6km 현수교와 85km 연결도로를 건설·운영하고 터키정부에 이관하는 BOT(건설·운영·양도)방식의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이다. 전체 사업기간은 건설·운영기간 포함 16년 2개월이다.

SK건설과 대림산업이 터키 현지업체 리막(Limak), 야피 메르케지(Yapi Merkezi)와 각각 25%씩 지분을 투자했으며 전체 사업비가 31억유로(한화 약 4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3월 사업비 가운데 23억유로(약 3조원)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달됐다.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과 SC은행, ING은행, 중국공상은행, 터키 가란티은행 등 모두 10개국, 25개 금융기관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모두 10억유로 규모 금융지원에 직접 나서 다수의 국내 민간은행과 외국계 은행들의 투자 참여를 이끌어냈다.

SK건설과 대림산업 컨소시엄 관계자는 "세계 유수의 금융 전문지로부터 다수의 금융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국내 건설사간 협력을 통한 사업 수행능력과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의 적극적인 수출금융지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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