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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전통문화유산 담은 추석 선물세트 마련

조세일보 / 황상석 전문위원 | 2019.08.19 11:05

'승무'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50주년을 기념한 선물세트
조선시대 화가 신명연의 '산수화훼도'를 디자인한 선물세트

애경산업 추석 선물세트

◆…사진=애경산업 제공

전통문화는 민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수단이다.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 가치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통문화의 일상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애경산업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문화유산을 담은 '문화재 에디션 승무'와 '케라시스 화원산책'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선물세트는 민족을 지탱해온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췄다. 오랜 세월을 거치며 정제된 한국의 미를 생활용품 선물세트에 입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의미를 담았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한국의 정신과 문화를 일상생활에서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 추석에 첫 선을 보이는 '문화재 에디션 승무' 선물세트는 전통 춤 승무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승무의 정수인 정중동(精中動)을 선물세트 디자인에 담아 전통유산의 기념비적인 의미를 담았다. 

문화재 에디션 승무는 신진 일러스트 작가 아미(AMI)와의 디자인 협업으로 승무의 느린 듯하면서도 섬세한 표현의 춤사위를 현대 시각으로 색채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협업으로 소비자에게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을 신선하게 디자인한 제품을 제공하고 신진 아티스트에게는 본인의 작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를 담았다.

케라시스 화원산책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에서 진행한 '전통문화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에서 개발한 '화원산책'을 디자인에 접목시켜 선물세트의 품격을 높였다.

화원산책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중인 조선 문인화가 신명연의 '산수화훼도'를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꽃그림에 능했던 화가답게 화사하고 담백한 색채, 정교하고 생생한 묘사, 대담하고 감각적인 구도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산수화훼도의 모란, 옥잠화, 국화, 양귀비, 연꽃의 그림을 선물세트에 담아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살렸다. 모란 그림은 부귀화라 불릴 정도로 꽃의 모습이 화려하고 아름답다. 국화 그림은 지조와 장수의 의미를 담고 있어 부모님이나 소중한 분에게 마음을 담아 전할 수 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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