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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회계법인 동명-서현회계법인 합병 시너지 극대화

조세일보 / 이현재 기자 | 2019.08.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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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열린 서현회계법인 광주지점 분할합병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남지역 최대 회계법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동명회계법인과 수도권 중견회계법인 서현회계법인이 합병 소식을 전해왔다.

서현회계법인은 지난 19일 동명회계법인 2본부를 분할해 서현회계법인과 합병, 서현회계법인 광주지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동명회계법인은 1997년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설립해 회계감사 및 세무자문, M&A 등을 수행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회계법인으로, 외감법의 개정 취지에 한발 앞서 감사인 등록법인의 요건을 갖춘 서현회계법인과 분할합병의 절차를 마치게 됐다.

회계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가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 및 주기적 지정제 등 회계제도 개혁을 강력히 추진함에 따라 중견 및 중소회계법인을 중심으로 합병 뿐만 아니라 분할 및 분할합병의 절차를 통해 회계업계에 조직화, 대형화, 전문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아울러 감사인 등록제에 따라 올해 11월부터 시작되는 사업연도에 대한 주권상장법인을 감사하고자 하는 회계법인은 충분한 인력·예산·물적설비를 갖추고 감사품질관리를 위한 심리체계·보상체계·업무방법 등 금융위원회가 정한 등록요건을 갖추어 등록해야 외부감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서현회계법인 광주지점 선흥규 대표는 "회계법인 운영체제의 일부인 독립체산제 운영의 한계에서 벗어나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조직화된 회계법인으로서 차별화된 품질의 감사업무를 수행하고, 회계제도의 변화에 앞장서는 선진화된 회계법인의 면목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의지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현회계법인의 전략과 일치하고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회계법인의 역할이 호남지역으로 확대되어 지역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에 대해 큰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현회계법인은 중견 및 중소회계법인이 작년부터 합병 또는 분할합병함으로써 감사인등록 요건이 가능한 회계법인 수가 증가됨에 따라 회계시장의 질서를 바로잡고, 회계정보의 투명성, 회계제도의 개혁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서현회계법인과 동명회계법인의 분할 합병은 시대의 변화에 순응해 대형, 중견 회계법인 속에서 경쟁력 있는 회계법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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