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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하세요"

조세일보 / 이희정 기자 | 2019.08.21 12:28

근로소득자 반기신청 가능…기한 '9월10일'
국세청, 신청안내문 발송…12월 장려금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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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세청장이 21일 제주세무서를 방문해 장려금 신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국세청)

열심히 일한 저소득 근로자들을 위한 근로장려금 신청 시즌이 다가왔다.

올해부터는 상반기분 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이 가능하다.

국세청은 올해 처음으로 저소득 근로소득자에 대해 6개월마다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 반기지급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155만명의 근로소득자들에게 '2019년 상반기 귀속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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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을 받은 경우  다음달 10일까지 안내문에 기재된 개별인증번호를 활용해 ARS전화(1544-9944) 또는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www.hometax.go.kr)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라도 본인의 소득·재산 현황이 수급요건에 해당한다면 국세청 홈택스나 세무서에 방문·우편을 통해 서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안내문을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ARS 전화(1544-9944), 근로장려금 전용 콜센터 및 국세상담센터(126)를 통해 신청대상 여부와 개별인증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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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별로 나눠서 장려금을 지급받기를 원하지 않고 기존처럼 올해 소득을 내년 5월 신청하고 싶은 근로자들은 굳이 이번에 꼭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반기지급 제도를 도입한 이유는 소득발생 시점과 지급 시점(다음해 9월)의 차이가 크다보니 저소득 근로자를 지원한다는 의미가 퇴색되기 때문이다. 이에 근로소득자에 한해 반기별 소득을 파악해 해당연도 소득을 기준으로 근로장려금을 반기별로 신청·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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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신청의 경우 전년도 소득에 대해 다음해 5월 신청해 9월 받는 구조이며 반기별 신청은 올해 상반기 소득에 대해 8월 신청한 뒤 12월 지급받는다. 하반기 소득분에 대해선 다음해 2월 신청해 6월 지급한다.

확정된 소득이 아닌 추정소득으로 장려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최종 소득이 확정되어 장려금 지급액에 변화가 있다면 다음해 9월 정산을 하게 된다.

이 때 지급받은 장려금을 토해낼 수도 있고 더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유의해야할 점은 정기신청의 경우 근로·사업· 종교인 소득이 있는 거주자로서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반기신청은 근로소득만 있는 거주자로 근로장려금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환급받을 계좌번호와 전화번호를 꼭 기재해야 한다.

반기신청의 경우 올해 가구원이나 재산 등이 변동된다면 내년 9월 정산시 지급금액이 감소하거나 지급제외되는 경우 환수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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