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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오늘 오후 2시 조국 인사청문회 TF 기자간담회 생중계

조세일보 / 허헌 기자 | 2019.09.03 09:27

TV조선.MBN 등 생중계 예정
딸 학사비리,사모펀드,웅동학원 운영 등 의혹 집중 검증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일 조국 후보자의 기자간담회 도중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조 후보자와 여당을 맹렬히 비난했다(연합뉴스tv캡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일 조국 후보자의 기자간담회 도중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조 후보자와 여당을 맹렬히 비난했다(연합뉴스tv캡처)

자유한국당은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무제한 기자간담회에 맞대응, 3일 당내 '인사청문회 TF' 기자간담회를 가진다.

한국당은 전날 오후 각 방송사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에 대한 반론권 요청의 건'이란 제목의 공문을 전달했다.

한국당은 공문에서 "방송법 제6조 9항은 특정 정당 주관 행사의 방송에 대한 다른 정당의 반론권을 보장하고 있다"며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에 대한 반론권 차원에서 자유한국당 조국 인사청문회 TF 기자간담회 생중계를 아래와 같이 요청하오니 취재 지원 요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TV조선과 MBN 등 방송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한국당 기자간담회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국당에 따르면, 간담회 1세션에서는 조 후보자 딸 학사 비리와 관련한 '특권.반칙'을 다룬다. 곽상도,김도읍,김진태,이은재 의원 등 율사 출신 의원 중심으로  관련 의혹을 검증한다.

2세션에서는 사모펀드 의혹에 대해 김종석,장제원,주광덕 의원 등이 나선다. 웅동학원과 부동산 관련 의혹을 집중 검증할 3세션은 정점식,주광덕,최교일 의원이 담당하게 된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11시 비공개 회의를 갖고 기자간담회에서 다룰 내용을 최종 점검할 방침이다.

앞서 조 후보자는 자신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무산됨에 따라 민주당에 요청, 자신의 의혹에 대해 해명할 수 있는 기회를 자청하고, 2일 오후 무제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무려 500분간 이어졌다.

조 후보자의 이 같은 자청 기자간담회는 우리 정치사상 처음있는 일로 간담회를 두고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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