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괴정5구역 주택재개발조합과 '5G기반 AI 아파트 구축을 위한 MOU'를 맺고 부산 사하 괴정5구역에 '지니시티'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입주민에게는 인공지능 기반 사물인터넷(IoT)과 KT 5G 핸드폰이 세대와 단지 내 시설이용 편의를 위해 지급되고 공용부 및 세대 출입, 조식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 예약, 사용자 인증, 시설 이용과 서비스 비용 지불 등 모든 시설을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물인터넷(IoT)과 기가지니가 결합된 미래형 AI 스마트 아파트 서비스를 통해 음성으로 엘리베이터 호출과 조명, 냉난방 제어 및 TV나 공기청정기 등 IoT 기기 제어, 공지사항 확인, 피트니스/골프연습장 예약 등이 가능해진다.
5G와 인공지능 외에도 지능형 기가아이즈(GiGAeyes) CCTV 솔루션을 도입해 안전한 거주단지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를 대책을 위해 공기질 측정기와 빌트인 공기청정기, 출입구 에어워셔, 단지 공기질 상황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KT는 2017년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한 후 전국 200개 이상의 단지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주민 편의를 향상시키고 있다. 향후 괴정 5구역뿐 아니라 괴정 5-1, 괴정 5-2, 당리2구역 등 주변 약 4만여 세대에 5G 기반 AI 스마트타운을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