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세무서 세정협의회 위원들과 김천세무서 직원들이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김천세무서)
김천세무서 세정협의회와 김천세무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천세무서는 지난 5일 성주군 수륜면 소재 실로암 육아원과 성주군 가천면 소재 해솔 예원의 집, 김천시 지좌동 소재 베다니 성화원과 김천시 어모면 소재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해 생활필수품 및 과일과 성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운영자와 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건우 김천세무서 세정협의회 위원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은 더욱 외로움을 느끼고 아파하므로 그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동행한 세정협의회 위원들은 시설원생들의 자립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배창경 김천세무서장은 "매번 사랑나눔 행사에 기꺼이 동참해준 세정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하루 빨리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