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CI.
호반건설이 9일 광주광역시 남구 사회복지시설 소화누리를 찾아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화자매원 대표이사 조영대 신부와 상임이사 이영희 수녀, 소화누리 원장 심미경 수녀, 손달원 호반건설 상무, 송진오 호반그룹 재단사무국 차장 등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에서 운영하는 소화누리는 지난 1985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성인여성 정신 장애인을 보호하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교육, 사회적응 훈련 등을 제공한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주방환경개선, 사랑의 김장 나눔 등으로 소화누리와 인연을 맺고 후원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소화누리의 노후화된 PC, 사무기기 등을 교체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손 상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소화누리 가족들의 노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