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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이임사 "근거없는 시장개입 요구 근절해야"

조세일보 / 김대성 기자 | 2019.09.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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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9일 “금융의 핵심원칙, 시장과 참여자에 대한 믿음을 등대 삼아 중심을 잡고 나가야 한다”며 “근거 없는 시장개입 요구는 늘 경계하고 단호하게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별관 2층 강당에서 이임사를 갖고 “금융산업의 발전을 가로막고 시장 참여자를 힘들게 하는 구시대적 형식주의를 철폐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이자리에서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용정보법 개정, 모험자본 확산을 위한 자본시장 혁신 후속과제와 금융포용성 강화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등 일부 금융혁신과제들이 마무리되지 못해 안타깝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고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도 걱정된다”면서 “금융정책에 있어서 언제나 보편적 가치와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어떠한 환경변화와 어려움이 있더라도 금융혁신의 길을 중단해서는 안된다”면서 “세상은 늘 변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제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뒤처지게 되기 때문에 우리금융의 미래가 금융혁신에 달려 있다”고 역설했다.

최 위원장은 “우리 기업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감사의 독립성 제고, 기업의 회계처리 역량 강화, 감독 선진화 등을 위한 회계개혁을 일관되게 추진했다”며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 마련과 불합리한 금융관행을 개선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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