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네트워크 사전 점검과 최적화를 완료하고 현장요원 증원, 마곡사옥 종합상황실 개소 등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24시간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휴게소·중심상가 등의 기지국을 사전 점검하고 교환기·기지국 증설 등을 통한 최적화 작업을 완료하는 한편 지난해 트래픽 추이를 분석해 데이터 급증 지역을 중심으로 통화채널 카드를 증설하고 소형 기지국(RRH)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전국 산간지역과 국립공원, 레저타운, 놀이동산, 유원지, 골프장 등 네트워크 추이를 분석, 품질 테스트를 실시하고 통화량 및 데이터 소통 대비를 위한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경부, 중부, 영동, 서해안 등 고속도로가 겹치는 관문지역과 영종도 및 국제공항 등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 배 이상의 현장요원을 증원해 네트워크 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 이벤트·행사 등으로 예년과 달리 트래픽 급증이 예측되는 곳의 망 과부하 방지를 위해 평창 백일홍축제, 안면도 대하축제 등 행사지역의 기지국 사전 점검과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