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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제원 아들 음주운전 시인…'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은 신속 조사 중"

조세일보 / 김홍조 기자 | 2019.09.09 16:02

장제원 아들 음주운전 <사진: DB>

◆…장제원 아들 음주운전 <사진: DB>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장용준(19)씨가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민갑룡 경찰청장은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간담회에서 "경찰이 자료를 찾으면서 추적하고, 운전했다고 주장하는 제 3자에 대한 확인 작업에 들어가니까 자수하지 않았나 싶다"며 "본인도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시인했다. (제 3자가 운전했다고 주장한 부분 등)관련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팀을 보강해 신속히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출동해 장씨를 임의동행하지 않고 돌려보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장씨가) 사고난 지점에 바로 있지 않고 떨어진 곳에서 '(본인이)운전자가 아니다'고 주장했고, 사고 피해자도 정확하게 운전자를 보지 못한 상황이라 당시 상황으로는 혐의 명백성을 판단하는 데 애로가 있었다"고 토로했다.

장씨는 지난 7일 새벽 서울 마포구 소재 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장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으며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며 합의를 시도했고 자신이 운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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