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9호선 주요 5개 역인 봉은사역(9월 3일~9월10일)을 시작으로 선정릉역(9월 16일~23일), 종합운동장역(9월 23일~30일), 석촌역(9월 30일~10월 7일), 올림픽공원역(10월 7일~14일)에서 순차적으로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제2 윤창호법(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한 달을 맞아 상습적으로 행해지는 음주운전의 폐해를 알리는 한편 습관화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타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음주를 상징하는 병따개와 운전을 의미하는 자동차 키를 대비시키고 '딱 하나만 잡으세요'라는 내용의 작품을 포함, 한 잔은 괜찮아, 한 잔도 안돼요, 음주운전에 녹색불은 없습니다, STOP! 한잔 술도 음주운전!, 혈중 알코올 0%만 몰 수 있어요. 등 11개 수상작이 전시된다.
공모전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됐으며 총 1191개의 작품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