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에코시티 세병공원에서 환경미화 캠페인에 나선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분양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다음달 분양 예정인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인근 세병공원에서 환경미화 캠페인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현장 분양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세병공원 산책길에 떨어진 휴지 담배꽁초 등을 주워 버리면서 깨끗하게 공원을 이용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세병공원은 축구장 30배 크기(19만 4373㎡)로 중앙 인공호수 세병호를 중심으로 잔디마당 자전거길 운동시설 등이 조성돼 있다.
세병공원과 맞닿게 될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지하 5층~지상 45층, 6개동, 아파트 614가구와 오피스텔 203실, 대규모 스트리트 상업시설로 이뤄지는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주에서 희소가치 높은 전용 84~172㎡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형으로 전용 59㎡ 아파트 실내평면처럼 설계됐다.
상업시설은 경사지형을 활용한 그라운드(G)1층과 지상1층으로 조성돼 이용객 동선확보에 유리할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를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아파트가 들어설 현장 근처인 전주시 송천동2가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아파트 청약전략과 상업시설 운영방안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카페 블루보틀의 원두로 내린 커피가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내달 초 송천역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입주는 2023년 4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