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정대우' 캐릭터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시민들이 추석맞이 윷놀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일대와 을지로 트윈타워 신사옥에서 추석명절맞이 윷놀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대우 캐릭터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가 시민들과 함께 참여했다. 정대우 캐릭터가 던진 윷패보다 높은 패를 던진 참여자에게 캐릭터 가족이 그려진 윷놀이 세트가 경품으로 제공됐다.
앞서 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업계 처음으로 '정대우 과장'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홍보모델로 제작하고 기업PR광고, 사내외 이벤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등에 활용해왔다. 올해부터는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의 리뉴얼에 맞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정기발행 영상 매거진을 선보였고 인스타그램 채널도 개설하는 등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건설사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소비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