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검색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홍남기 "소재·부품 협력기업에 세제·규제완화 등 강구"

조세일보 / 강상엽 기자 | 2019.09.10 14:56

홍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과 관련,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공동으로 협력하면 세제, 규제 완화 등을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의 후속조치다.

회의에선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간 협력 모델 필요성이 강조됐다.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수직적 협력일 경우 협동 연구개발형·공급망연계형이, 수평적 협력인 수요기업 간 협력에는 공통 투자형·공동 재고 확보형이 협력 모델로 꼽힌다. 정부는 4가지 협력모델에 대한 자금·세제·규제완화 등 패키지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일본 수출규제에 피해를 입을 수 있는 '100+α' 품목에 대한 정밀진단·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품목별 맞춤형 전략을 연내에 마련하기로 했다.

이달 중 신설 예정인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 산하 대·중소 상생협의회에서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및 규제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정부는 향후 업계·전문가 협의를 통해 기업 간 협력모델 후보사례를 적극 발굴하면서 추진계획과 정책지원 필요사항 등을 논의하고, 경쟁력 위원회 승인을 통해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조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끈한 토픽·쏠솔한 정보 조세일보 페이스북 초대합니다.

주요기사

Copyright ⓒ Joseilb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