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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펀드 순자산 1.9조원 늘어…채권·부동산형↑ 주식형↓

조세일보 / 태기원 기자 | 2019.09.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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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금융투자협회

지난달 국내 펀드 순자산 규모가 주식형펀드가 줄었음에도 채권형과 부동산 펀드 등을 위주로 늘며 소폭 늘어났다.

11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9년 8월 국내 펀드 시장 동향 분석'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국내 펀드 순자산 규모는 637조9000억원으로 지난달 보다 1조9000억원(0.3%)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은 감소했지만 채권형과 부동산 펀드 등은 늘었다.

8월 말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75조2000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1조8000억원(2.3%) 감소했다. 증시 부진으로 인한 자금유출과 평가액 감소 영향이 컸다.

반면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자금유입이 지속되며 전월 말 대비 2조2000억원(1.8%) 늘은 12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채권은 전월말 대비 1조6000억원 증가한 117조원, 해외채권은 6000억원 늘은 9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펀드에서 1조5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되며 순자산이 전월말 대비 1조8000억원(2.0%) 증가한 85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증가로 풀이된다.

이밖에 특별자산 펀드 순자산이 전월말 대비 1조4000억원(1.7%) 증가한 85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재간접펀드와 혼합자산펀드도 각각 전월 대비 9000억원, 5000억원 늘었다.

반면 MMF, 파생상품펀드 순자산은 전월대비 각각 2조4000억원, 3000억원 감소했다.

8월 말 기준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월 말 대비 3조1000억원(0.5%) 증가한 635조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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