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 AR가든 체험 모습.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안산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메트로·파크·에코 3개 단지에 증강현실(AR) 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푸르지오 AR가든은 지난해 대우건설이 입주민 대상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반포 써밋에서 선보였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마련한 것이다. 푸르지오 조경 공간에 AR을 접목해 스토리가 있는 조경을 입주민이 즐기도록 제작됐다.
푸르지오 AR가든 앱에서 GPS 수신을 통해 모나리자,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 명화 12점을 단지 내에서 찾고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AR갤러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단지 내 놀이터에서 20여종의 살아 움직이는 동물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동물원도 도입됐으며 유치원·어린이집 버스를 기다리며 안전교육 동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AR가든 앱서비스를 통해 푸르지오 정원에서 명화를 감상하고 어린이 놀이터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푸르지오 AR가든 체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어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앱 내 도움말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