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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관세청, 국민 위해 '조직 이기주의' 내려놨다

조세일보 / 이현재 기자 | 2019.10.07 12:00

양대세입기관 관세청과 국세청이 손을 잡고 부가가치세 신고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관세청은 7일 관세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출신고 실적을 국세청과 전산으로 연계해 국세청 홈택스에서 조회하고 부가가치세 신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수출신고 항목 중 사업자번호, 수출신고번호, 거래구분, 선적일자, 통화코드, 환율, 금액(₩,$) 등 8개를 전산망을 통해 매월 10일 기준으로 국세청에 제공한다.

아울러 국세청은 사업자가 홈택스에서 수출내역을 조회해 부가가치세 영세율 신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출업체가 부가가치세 신고 시 제출해야 하는 '수출실적명세서'를 보다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개선사항은 올해 제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부터 적용되며 이달 14일 홈택스에서 조회서비스가 개시된다.

관세청은 이를 통해 9만7000여 수출업체들이 부가가치세 신고를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아울러 소액·대량으로 수출신고 절차 없이 해외로 판매되었던 전자상거래 물품에 대한 수출신고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국세청과 통관절차와 세무신고 절차를 개선하는 등 긴밀한 협업을 통해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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