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11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전략 스마트폰 LG V50S ThinQ를 국내에 출시한다.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과 투명 젤리케이스를 LG V50S ThinQ 제품 패키지에 포함해 번들로 제공하며 제품을 실제 사용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작 대비 사용성을 높이는 한편 초고화소 전면카메라 등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집중했다.
출시를 앞둔 소비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사전 체험 단에는 전작 대비 하루 평균 20%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LG V50S ThinQ는 LG전자가 주력 시장인 북미에 듀얼 스크린을 첫 출시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후면 카메라에 버금가는 성능을 지닌 3200만 화소 전면카메라와 1/480초 순간포착 AI 액션샷, 초고화질 저속촬영 4K 타임 랩스, 격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한 스테디 캠, 마이크 감도를 극대화시키는 ASMR 등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기능들도 강점이다.
화면 내 지문인식은 사용자객들이 LG 듀얼 스크린을 360도로 완전히 젖힌 상태에서도인식이 가능하고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의 2.1인치 전면 알림 창은 사용자가 커버를 열지 않고도 시간, 날짜, 배터리, 전화 수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ThinQ를 구매하고 간편 결제시스템 LG 페이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온라인 룰렛 이벤트를 진행,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 LG 홈 브루 6대를 무상으로 증정하고, 집에서 갑자기 맥주가 필요한 순간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 3명에게 홈 브루를 제공한다.
LG V50S ThinQ의 출고가는 119만9천원이며 오로라블랙 단일 색상으로 이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략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