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즈버즈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와이즈버즈(대표이사 김종원)가 그룹사 다우기술의 SNS 쇼핑 플랫폼인 SNS Form 내에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광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광고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광고관리 솔루션은 그동안 진입장벽이 높아 중소사업자들이 쉽게 시도하지 못했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광고를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진행토록 만든 기능이다.
와이즈버즈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쇼핑몰이나 상품을 광고하려는 온라인 판매자들의 니즈가 많았으나 제품 연동, 리타겟팅 광고 등 기술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껴 시도가 쉽지 않았다"면서 "이번 솔루션을 통해 기존 문제점을 해결하고 SNS Form이라는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상품 등록부터 광고까지 간편한 셋팅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솔루션을 통해 쇼핑몰 타겟 선정 외에도 특정 제품의 판매를 위한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 사용도 가능하다. 개별 고객 맞춤 상품 노출 등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를 직접 관리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마련해 마케팅 효율성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신준열 와이즈버즈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앞으로도 고도화된 커머스 기능을 지속 개발해 판매자들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판매 증진에 도움이 되는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우기술의 SNS 쇼핑 플랫폼인 SNS Form은 별도 쇼핑몰 등의 제반 사항이 부족한 온라인 판매자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재고 관리, 주문, 결제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