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구글 최신 OS(운영체제) '안드로이드10'을 적용한 보다 직관적인 스마트폰 새 UI를 배포한다.
이달 중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 'LG OS 프리뷰 프로그램'을 LG G8 ThinQ를 시작하고 다음 달에는 LG V50 ThinQ로 기종을 확대할 예정으로 화면을 옆으로 밀거나 위로 올리는 동작만으로 홈 이동, 앱 전환 등이 가능한 풀 제스쳐 네비게이션이 안드로이드 10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눈의 피로를 낮추고 배터리 사용량을 절약해주는 다크 모드와 함께 사용자가 개별 앱 사용권한을 다시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안성도 강화됐다.
LG전자는 최신 UI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 메뉴 탭, 팝업 등을 화면 아래에 배치한 하단 조작구조, 단순하고 직관적인 카드타입 메뉴, 사용자 조작에 따라 화면을 맞춤형으로 표시하는 반응형 메뉴, 각종 앱을 작은 화면으로 보여주는 팝업 윈도우 등이 특징이다.
지난 11일 출시한 LG V50S ThinQ에 새 UI를 처음 적용한데 이어 LG G8 ThinQ와 LG V50 ThinQ를 시작으로 기존 제품에도 순차 적용할 예정으로 최신 UI와 안드로이드10을 체험하고 싶으면 퀵 헬프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체험자들은 앱 게시판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LG전자는 연내 진행할 예정인 정식 OS 업그레이드에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