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스마트관광 도시 구현을 위한 서비스 연구와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KT는 관광인구 분석 솔루션 트립(TrIP)을 활용해 한국관광공사, 관광 관련 협회들의 관광행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 설립된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는 정부기관·기업과 스마트 관광 관련 연구와 정책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도시 인프라를 연결해 데이터를 수집, 빅데이터로 분석해 관광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플랫폼 기반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는 한편 교통 인프라를 관광 정보와 결합한 타스(TaaS,) 플랫폼도 개발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 정남호 소장은 “KT와 협력으로 ICT 기반 스마트 관광도시 솔루션을 개발해 트레블테크 연구를 고도화하고 지역 활성화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KT 윤혜정 전무는 “KT의 관광 솔루션과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관광도시를 위한 TaaS같은 선도적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산학 협력을 통해 ICT 기술로 한국 관광 차별화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