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세계 최대 건조기 시장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 3분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에서 20.2%(금액기준)를 차지, 1위를 기록했다.
삼성 건조기는 미국 시장에서 2017년부터 연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까지 매 분기 1위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미국 시장에 특화된 색상 도입, 빠른 건조시간과 높은 에너지 효율, 옷감 손상과 주름을 줄여주는 스팀 건조 기능 등 디자인과 성능 등으로 시장을 주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건조기뿐 아니라 세탁기 시장에서도 3분기 19.3%로 1위를 차지했으며 냉장고는 3분기 21.7%의 점유율로 14분기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군인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점유율이 28.9%로, 2009년부터 10년 넘게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레인지는 3분기 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포인트 상승한 13.5%로 2위를 유지하고 있고 가스와 전기 방식을 모두 포함한 레인지도 16.7%의 점유율로 2위를 지키며 조리기기 부문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생활가전 전체 시장에서도 3분기 점유율 19.2%로 14분기 연속 1위 브랜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