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 DMC 에일린의 뜰' 투시도. 사진=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가 지난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선 분양가 책정으로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은 전용 106㎡ 타입의 중대형 아파트이면서도 인근 상암동 소재 소형 아파트 값과 비슷한 4억6000만원대 상품이 모집공고에 포함됐고 전체 평균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 초반"이라며 "상품성과 분양가에 대한 견본주택 관람객들의 감탄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 개관 당일 방문한 정모(40대·경기 고양) 씨는 "상암 DMC가 바로 맞붙어 있어 서울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가 생각 이상으로 저렴해 놀랐다"며 "상암동의 소형 아파트 가격인 4억 중반대부터 분양가가 매겨져 중대형 아파트를 좋은 값에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이 단지는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이 먼저 완판됐는데 지구 내 상암 DMC와 연계될 덕은 미디어밸리가 조성되며 인접한 한강과 함께 공원도 조성된다는 특징 덕분에 76실 전량이 마감됐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은 경기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주상복합용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모두 206가구로 전용 106㎡A·B 타입, 상업시설 (지상 1 ~ 2층) 76실 (연면적 약 4300㎡) 규모다. 다음달 3일 1순위 청약접수가 계획됐다.
교통의 경우 인접한 강변북로와 자유로 등을 통해 상암 DMC, 마곡지구, 여의도, 광화문, 용산 등의 진입이 수월하며 '광역교통 2030' 계획에 따라 단지가 들어설 덕은지구 일대 교통망이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 주택형이 전용면적 85㎡ 를 초과해 70%의 물량이 추첨으로 공급되는 만큼 가점이 높지 않아도 노려볼 수 있는 단지"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 마련됐다. 입주·임접은 2022년 7월 에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