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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2019년 3분기 경영실적]

⑦ 카카오뱅크 대출금 부산은행보다 많이 늘어…업계 7위

조세일보 / 김대성 기자 | 2019.12.10 09:10

국민은행, 총수신과 대출금 규모에서 업계 1위 기록
광주·전북은행은 총수신과 대출금이 전년보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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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은행 18개사, 은행연합회, 금융감독원 제공

카카오뱅크의 대출금 증가액이 지난 1년새 부산은행을 제치며 대출증가 규모면에서 업계 7위로 부상했다. 카카오뱅크의 대출금 증가는 은행의 수익과 직결되면서 올해 1분기부터 3분기 연속 흑자를 낸 원동력이 됐다. 

조세일보가 국내 18개 은행에 대해 전수조사한 결과 올해 9월 말 현재 총수신액은 1955조4860억원으로 전년동기의 1797조1170억원에 비해 158조3690억원(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8개 은행들의 대출금은 9월 말 1785조5292억원으로 전년동기의 1677조2912억원보다 108조2380억원(6.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들의 총수신액 증가율은 대출금 증가율을 2.3%포인트 앞서고 있다. 고객들이 은행에 맡긴 돈의 불어나는 속도가 은행들의 대출율보다 높아 은행에 현금이 차곡차곡 쌓아지는 모습이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9월 말 총수신이 19조8819억원으로 전년동기의 9조3587억원에 비해 10조5232억원 늘었다. 대출금은 13조5802억원으로 전년동기의 7조7886억원보다 5조7916억원 증가했다.

카카오뱅크의 대출금 증가분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 비해 2배 이상 많으며 산업은행의 대출금 증가액를 뛰어넘어 대출증가 규모면에서 업계 7위로 올라섰다.

KB국민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총수신액과 대출금을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은 9월 말 총수신이 328조694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9조9846억원 늘었고 대출금은 272조358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2조3287억원 증가했다.

IBK기업은행은 총수신이 135조401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0조4959억원 불어났고 대출금은 210조9786억원으로 12조4565억원 늘었다.

신한은행은 총수신이 298조7653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3조9179억원, 대출금은 235조1883억원으로 18조8581억원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은행은 총수신이 278조4461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5조5281억원, 대출금이 212조9175억원으로 10조9862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KEB하나은행은 9월 말 총수신이 288조2745억원, 대출금 232조425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24조7213억원, 15조246억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은행은 총수신이 287조4228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4조8451억원 늘었고 대출금은 236조3197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9조9702억원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은행의 총수신과 대출금은 각각 47조9545억원, 41조9072억원을 보였고 대구은행은 각각 44조7367억원, 38조4492억원으로 집계됐다.

KDB산업은행은 총수신이 43조325억원으로 5조3378억원 증가했고 대출금은 134조8343억원으로 3조1417억원 늘었다.

한국씨티은행은 총수신과 대출금이 각각 28조9638억원, 19조4683억원을 나타냈고 SC제일은행은 47조2205억원, 36조9584억원을 보였다.

경남은행은 총수신이 34조2432억원, 대출금이 30조5406억원을 기록했고 Sh수협은행은 각각 30조3078억원, 32조670억원에 달했다.

광주은행은 총수신과 대출금이 각각 20조3090억원, 17조6881억원을 나타냈고 전북은행은 각각 14조730억원, 13조5339억원을 기록했다.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은 총수신과 대출금이 전년동기에 비해 줄었다.

제주은행은 총수신이 5조2353억원, 대출금 4조8303억원에 이르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총수신이 2조5230억원, 대출금이 1조4832억원을 나타냈다.

조세일보는 국내 은행 18개사에 대해 올해 3분기 누계 순이자이익 실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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