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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장' 교체 급물살…새 경제국경수비대장 누가되나

조세일보 / 이현재 기자 | 2019.12.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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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관세청장이 지난달 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

관세청장 교체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 관세청 안팎에서는 '누가 새 관세청장이 된다'는 소문들이 확산되어 있는 상태다. 발표 시점이 언제일 지 여부만 불분명한 상황이다.  

10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청와대는 2017년 7월 문재인 정부 첫 관세청장으로 임명되어 2년5개월여 동안 관세청을 이끌어온 김영문 관세청장 교체를 확정하고, 새 관세청장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검증 등을 사실상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관가 안팎에서는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내년도 예산안 등이 처리된 이후, 신임 국무총리 인선 등과 연동되어 관세청장 교체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김 관세청장은 이미 수 개월 전부터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개인적 활동'에 동분서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주말마다 출마가 예상되고 있는 자신의 고향 울주에 내려가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하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엔 울주에 소재한 집(아파트) 계약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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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환 관세청 차장.

안팎에서는 김 관세청장의 후임으로 노석환 현 관세청 차장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관세청장은 그동안 기획재정부 세제실 등 외부기관에서 주로 임명되어 왔다. 김 관세청장 역시 관세청 출신이 아닌, '검찰' 출신이다.

노 차장이 임명된다면 성윤갑 전 관세청장(제22대·재임기간 2005년 5월27일~2008년 3월6일) 이후 12년여 만에 진정한 의미의 '내부승진 관세청장'이 임명되는 셈.

2016년 관세청 출신인 천홍욱 전 관세청 차장이 관세청장으로 임명된 사례도 있지만, 당시 천 전 청장은 차장으로 퇴임 후 1년여를 외부(국가관세종합정보망 이사장)에서 보내다 다시 관세청에 복귀한 '특이 케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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