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삼성전자의 차기 갤럭시 S11 시리즈 공개 날짜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2월18일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정보에 정통한 중국 트위터 계정 아이스유니버스는 삼성전자가 차기 갤럭시S11 시리즈와 상하로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년 2월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하기로 잠정결정 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11일 전했다.
그가 공개한 미국시간 2월 18일은 세계 최대 모바일 관련 전시회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020(모바일월드콩그레스)이 열리는 2월 24일 전 수요일로 신뢰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2019년 2월 20일 공개된 갤럭시 S10 시리즈도 올해 2월 25일부터 시작된 MWC2019를 앞두고 공개되기는 했지만 주말에 보다 가까운 목요일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현지시간 기준 18일보다는 19일일 가능성도 있다.
한편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S11에는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1억800만 화소 카메라를 포함 최대 5개의 후면 카메라에 4500mAh(밀리암페어) 배터리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9일 국가기술표준원의 안전인증을 통과한 배터리 실물사진은 이를 확인해 준다.
9일 인증을 통과한 배터리 모델번호는 'EB-BG985ABY L'로 갤럭시S11의 모델번호 SM-G985와 일치하고 ITM반도체 베트남 공장에서 제조하고 한국 ITM이 수입해 인증을 신청했으며 모델번호는 YU10715-19009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