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서울교통공사에서 추진한 지하철 종합 안내도 디지털화 사업에 참여해 지하철 90개 역사에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4218대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1~4호선 내 승강장, 대합실, 출구 등에 설치된 아날로그 방식 안내도를 49인치와 65인치 크기 터치 형 스마트 사이니지로 대체, 이용객들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처럼 노선과 시간표, 주변 거리와 교통 정보 등 생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출입구 번호를 안내하던 표지판도 가로로 긴 사이니지로 교체해 가독성을 높이는 한편 승강장과 대합실에도 UHD급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는 85인치 제품을 설치해 광고 매체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된 샤이니지는 하루 24시간, 365일 운영이 가능한 내구성과 IP5X 등급 방진 인증까지 받은 제품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도 먼지나 이물질에 강하고 무반사 처리와 500 니트(Nit) 이상 밝기를 구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