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
추운 겨울 대표 간식인 고구마는 8~12월이 제철이다.
약 2000년 전부터 중남아메리카에서 재배를 시작한 것으로 추측되며 전세계적으로 품종이 다양해 모양이 둥글거나 뾰족하거나 길고 색깔도 노란색, 붉은색, 자주색 등으로 다양하다.
고구마의 대표적인 효능은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 번째 칼륨이 풍부하다.
고구마에 있는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더욱 제격인 식품이다.
또한 칼륨은 혈압을 낮춰주어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단, 신장이 안좋은 사람은 칼륨이 많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두 번째 항암효과가 있다.
고구마의 베로카토닌이라는 성분은 항산화제로 암세포가 증식되지 않도록 억제하는 능력이 있고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 산소를 없애준다.
세 번째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를 예방하고 장내에 유익한 균들을 많이 발생시켜 유해한 균의 증식을 억제시켜준다.
또한 칼로리가 100g당 131kal로 적은 양을 먹고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