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캡쳐]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위암이 가장 많은 나라다.
지난 10월 EBS 명의 '위염, 위암의 씨앗인가?'에 위암이 어떻게 생기는지 또 어떤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지에 대해 방송됐다.
방송에 따르면 위암은 아예 증상이 없다가 발견되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 신경성 위장염 같은 염증이 발견되었던 사람들이 대부분 위암 판정을 받았다.
위염은 위의 염증을 뜻하고 위암은 위에 있는 종양을 뜻한다.
위염을 앓던 사람들이 위암을 판정받을 확률은 일반 환자들보다 10배 이상 높다.
속쓰림, 소화불량 등의 위염을 오래 앓게 되면 점막이 얇아지게 되는데 이때 얇아진 점막에 선종이 생겨 위암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위암으로 발전하지 않게 막아줄 방법이 그리 많지 않지만 40세 이후에는 1년이나 2년에 한번 씩 꼭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좋고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다면 1년에 한번 씩 받아야 한다.
또한 가장 좋은 방법은 '식습관 개선'인데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식의 간을 싱겁게 먹는 것이 필요하다.
[출처=E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