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사업 투시도. 사진=SK건설 제공
SK건설이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체 도급액 2483억원 규모 대구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9층, 10개동, 전체 1002가구 규모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21년 하반기 착공·분양, 2024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지 인근에는 대구지하철 1호선 대명역과 서부정류장역이 위치하며 서부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홈플러스, 관문시장, 가톨릭대병원,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이 구성한다.
SK건설 관계자는 "대명6동 44구역은 교통·생활인프라 등 입지여건이 우수한 곳"이라며 "풍부한 사업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