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수 국세동우회장과 안수남 세무TV 운영위원회장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세동우회)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CC클럽 루나미엘레에서 세무TV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세동우회와 세무TV는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의 성실납세를 위한 세법연구와 세무교육, 교재발행 등 재능기부 활동을 기반으로 공정세정과 국세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전형수 회장은 협약식에서 "앞으로 소상공인과 영세납세자, 불우한 이웃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적극 찾아내 실질적으로 봉사함으로써, 국세행정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해나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전 회장은 이어 "이러한 과제를 위해 정부 유관기관, 한국세무사회, 공인회계사회, 세우회 등 관련단체와의 긴밀한 협력도 강화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면서 "양자 간 가지고 있는 리소스와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해 그간 자원봉사단의 성실납세 무료교육을 오프라인에만 의존하던 것을 온라인으로도 확대해 납세자의 편익을 높여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 함께 세무사의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납세자에 대한 세무컨설팅도 함께 도모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수남 세무TV 운영위원회 회장은 "세무TV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법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세무사가 중심이 되어 세무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커뮤니티로 공감대를 형성해 성실납세와 세무업무영역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설립했다"면서 "국세동우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앞으로 세무행정 발전과 국세동우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길 세무TV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세동우회의 공신력과 세무TV의 교육플랫폼인프라의 결합으로 성실납세를 위한 세법연구, 세무교육, 교재 발행, 재능기부 활동이 더욱 폭넓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형수 국세동우회장을 비롯해 강성태 수석부회장 황선의 홍보부회장 겸 자원봉사부단장, 임승룡 부회장, 최용길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세무TV 측에서는 안수남 회장(다솔세무법인대표), 이종탁 부회장, 김금호 세무사, 김영지 세무TV대표가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