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온천헤리티지. 사진=포스코건설
부산 동래구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첫 분양단지인 '더샵 온천헤리티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27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내방객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분양관계자는 “더샵 온천헤리티지가 공급되는 동래구는 최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며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에 인접, 주요 시내와 외곽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허심청, 홈플러스, CGV, 롯데백화점 등이 자리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금정산이 가까이 있어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에는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이 도입된다. 통합형 월패드, 음성인식 스피커, 무인택배시스템,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디지털도어락, 스마트폰 원패스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이 적용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편리한 실생활을 위해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하는데 힘썼다. 전 세대에는 주방 장식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다이닝 수납을 강화했다.
타입별로 시스템가구 수납공간과 간이형 파우더, 스타일러(유상) 등으로 구성된 안방 올인원 드레스룸과 세탁기·건조기 설치공간을 확보했다. 다용도 접이식 2단 선반과 손빨래용 세탁볼을 제공하는 다용도실 등이 도입된다.
이 밖에도 주방 상판 및 벽체 엔지니어드 스톤, 현관 중문을 비롯해 환기와 공기청정은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알아서 공기질을 관리해 주는 빌트인 청정환기 시스템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견본주택 현장에서 만난 내방객 강모씨(39세)는 “지하철이나 허심청 등 주요 인프라시설을 걸어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좋고 첨단시스템과 수납특화설계 등을 통해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 같다”며 “6개월 후 전매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가치도 높다고 생각해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더샵 온천헤리티지는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 들어서며 최고 34층 2개동 206세대의 주거시설과 약 2만 2000㎡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이중 아파트 179세대(59㎡ 72세대, 84㎡ 10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세대 수는 59㎡A 28세대, 59㎡B 44세대, 84㎡A 51세대, 84㎡B 28세대, 84㎡C 28세대다.
이달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9일 진행하며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더샵 온천헤리티지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연산역 인근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