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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대단지 강세…'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공급 눈길

조세일보 / 오정우 기자 | 2020.01.06 15:52

부동산시장에서 브랜드 대단지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분위기다. 대형건설사의 기술력이 집약돼 특화설계·평면을 갖추고 각종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등에서도 입주고객 편의성을 높여 이 같은 선호현상이 짙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융결제원에 의하면 지난해 9월 광주시 서구 화정동에서 분양된 '염주더샵센트럴파크'가 497가구 모집에 4만 3890건 접수로 평균 88.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3월 대전시 유성구 복용동에 공급된 '대전아이파크시티 2단지'도 859가구 모집에 7만 4264건이 접수돼 평균 86.45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으며 같은 해 1월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서 분양에 나선 '남산자이하늘채'의 경우 551가구 모집에 4만 6469건이 몰려 평균 84.34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된 바 있다.

브랜드 대단지는 인기가 높아 가격 하방경직성이 강하고 매매거래도 활발해 비브랜드에 비해 프리미엄 면에서도 유리하다고 평가된다. KB부동산 리브온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1023가구 규모 '송도파크자이'(2019년 5월 입주) 전용 84B㎡ 평면은 4억 4100만원의 시세가 형성됐는데 첫 분양가였던 3억 6750만원에서 7350만원 가량 올랐다. 반면 맞닿은 단지인 1180가구 규모 '송도파크레인동일하이빌'(2019년 3월 입주) 전용 84B㎡ 평면은 3억 9250만원으로 첫 분양가 3억 5900만원 대비 3350만원 상승에 그쳤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건설사가 시공을 맡는 브랜드 대단지는 향후 설계나 평면 등 상품성이 뛰어나고 A/S 등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까지 보장돼 부동산시장에서 크게 선호된다"면서 "노후주택이 많아 주택공급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은 브랜드 대단지 분양 시 성적이 높게 나오고 웃돈도 잘 붙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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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투시도. 사진=현대·대우건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을 분양 중이다. 지난달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오픈 3일간 2만 5000여명이 방문했고 분양 시 최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것이 컨소측 설명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판상형과 탑상형 등 다양한 구조가 적용돼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40층 높이 스카이라인이 돋보일 수 있는 외관디자인도 적용된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이 위치하며 서울1호선·인천2호선 환승역 주안역도 인접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신기시장, 인천남부종합시장, 롯데백화점(인천터미널점), 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시청 등이 구성하며 단지 바로 앞에는 주안초도 위치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2958가구(임대포함) 규모를 갖춘다. 일반분양은 1915가구가 대상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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