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경기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선 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이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130명은 퇴직임원모임인 우건회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후원한 연탄 5400장을 소하동 일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8가구에 배달했다.
앞서 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매년 서울 중계동 104마을, 상계동 양지마을, 광명 소화동 등지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8년부터는 건설회사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 시설물 설치 등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재능기부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모두 5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과 중구지원봉사센터와 협업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도 9차례 걸친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고할 것"이라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일조해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