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경기 만안구 안양2동 일대에 짓는 '아르테자이'가 비규제지역 이점을 살려 계약을 100% 완료했다.
GS건설은 지난 10일부터 4일간 자이 홈페이지에서 이 단지의 무순위 접수를 받은 결과 8가구 모집에 3만 3524명이 몰려 평균 419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15일 이같이 밝혔다.
이 단지는 작년 말 1순위 청약접수 당시 한 해 안양시 1순위 최다 접수건수를 기록하며 평균 32.4대 1로 집계된 바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당첨자 발표 당일인 지난 14일 계약도 모두 마무리됐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예술공원을 끼고 있는 주거환경과 서울 접근성이 돋보이는 입지적 장점에 자이 브랜드파워, 비규제지역 장점이 더해져 완판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르테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동, 전체 1021가구 규모를 갖춘다.
교통여건으로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 IC, 예술공원로, 경수대로 등이 단지와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이 구성하며 호암초, 삼성초, 양명고, 양명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