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 용인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에서 진행된 교육에 참가한 신입사원들이 안전 난간 전도 상황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이 지난 16일부터 올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안전체험학교에서 1박 2일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신입사원 입문과정부터 체계화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체화시킨다는 방침 아래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모두 19개의 교육·체험시설로 구성된 안전체험학교에서 신입사원들은 건설현장에 자주 발생하는 추락·전도 상황을 체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벨트, 안전모, 안전화, 완강기 등 안전장비 착용·사용법 실습에 나섰다. 화재 진압과 질식사고 발생 시 구조방법, CPR·응급조치 실습 등도 계획됐다.
이번 안전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들은 전국 각 현장에서 건설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적응력을 높인 뒤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