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히프클린미스트' 출시
◆…사진=라벨영 제공
볼일을 본 후 화장지로만 닦아내 잔여감이 남거나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찜찜한 아쉬움이 있었다. 또 물티슈를 사용하고 싶지만 공중화장실 변기에 넣을 수 없어 불편했던 경험도 많았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신개념 엉덩이·항문 전용 청결제 '쇼킹히프클린미스트'를 개발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엉덩이와 항문의 가려움, 냄새, 건조함 등을 케어해 주는 제품으로 티트리, 편백잎, 어성초, 프로폴리스, 박하추출물 5종이 함유되어 민감하고 예민한 부분을 빠르게 진정시키고 건조함을 완화한다.
특히 FITI 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제거 테스트에서 99.9% 제거율을 입증해 믿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세균이 득실거려 걱정되는 공용 화장실 변기 시트에 분사 후 닦아내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핵심 성분으로 티트리추출물, 편백잎추출물, 어성초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화장지에 분사한 후 닦아주면 항문, 엉덩이를 신속하게 진정 및 정화시켜준다. 게다가 프로폴리스추출물이 보습막을 형성해 항문 기름막을 보호해준다. 또 박하추출물의 쿨링감으로 냄새를 빠르게 없애 상쾌함을 부여한다.
쇼킹히프클린미스트는 촉촉한 워터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흡수되며 항문에 적합한 약산성 pH가 적용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은은하고 달콤한 살구향으로 냄새 걱정을 덜 수 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10ml 미니 사이즈 미스트로 휴대하고 다니기에도 편리하고 휴지에 2~3번 분사해 용변을 보고 난 후 닦아내거나 속옷이나 냄새나는 화장실 공간에 뿌려 냄새 제거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라벨영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항문 가려움, 건조함은 일시적인 것으로 방치하거나 감추기 위해 참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점에 착안해 항문과 엉덩이를 올바르게 세정 해주기 위한 전용 세정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쇼킹히프클린미스트를 한 번 써보시면 만족스러움을 느끼실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