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이 동대구세무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대구지방국세청)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지난 21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동대구세무서를 방문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최 청장이 2019년 2기 확정 부가세 신고, 주택 임대소득 신고와 관련해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동대구세무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신고창구를 둘러보면서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에게 신고와 관련한 불편이나 애로사항이 없는지를 청취했다.
이후 직원들에게 "올해는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 신고 첫 해로 방문 납세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불편함이 없도록 신고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거래대금 회수 지연, 재해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 환급금 조기지급, 납부기한 연장 등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