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와 공동으로 청각장애인들에게 보청기 27대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 동료 간 칭찬감사 메시지를 보내면 1건 당 1천 원을 적립, 기부하는 '칭찬감사 일파만파 캠페인'을 진행 중으로 모인 기금은 전국 청각장애인 보청기 지원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달팽이와 협력해 고가의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 및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총 57명의 청각장애인에게 63대의 보청기(총 6천3백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에 포함된 6.25 전쟁 참전 유공자는 제대 후 다리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우측 시력이 없는 시각장애 및 난청으로 일상에 불편함을 겪고 있었으며 또 다른 대상자 고정희 학생(가명)은 기존에 사용하던 보청기가 고장 나 학업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