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카스
오비맥주(대표 벤 베르하르트) 카스가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맥주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및 기업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며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약 3개월에 걸쳐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는 경영실적과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종합점수를 기준으로 부문별 최상위 기업을 선정하게 되며 카스는 맥주 부문 최고 점수를 받았다.
카스는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대표 브랜드로 생맥주 공법과 플래시 캡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갓 만든 생맥주의 맛은 물론 신선하고 톡 쏘는 청량감과 라거 계열 맥주의 가벼운 목넘김으로 지난 26년간 대한민국 국민 맥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브랜드 맥주 부문에서 조사대상 53%의 선호도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카스는 지난해 최우식 주연의 유튜브 인터랙티브 영화 아오르비(AORB)로 트위터 브랜드 어워드 2019 이노베이션 부문을 수상했으며 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인 젠지 이스포츠와 협력해 국내 e스포츠 선수를 후원하는 등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