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액티브 시니어 주요 관심사 중심의 콘텐츠 차별화를 골자로 하는 U+tv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4000명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0대 이상의 관심사가 건강·운동(49%), 여행(39%), 저축, 주식, 부동산을 포함한 가계금융(39%)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해 화제성이 높은 TV 프로그램, 건강·운동, 재테크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하는 것으로 올해 1월 초부터 방영해 인기를 끌고 있는 미스 트롯의 후속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 미공개 영상 VOD를 공개한다.
노래 시작부터 끝까지 각 참가자만 단독으로 촬영된 영상이며 기존 출연자나 방청객을 비추는 등 시청에 방해가 되는 요소가 포함된 본방송과 달리 참가자의 노래만 온전히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쿠키 건강TV와 함께 피트니스 모델이자 스포테이너로 활동 중인 윤다연이 출연하는 홈피트니스 콘텐츠를 제작해 3월 5일부터 방영하는 등 중장년층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과 관련된 단독 콘텐츠도 늘린다.
또한, BTN 채널과 제휴해 심신 건강을 위한 명상 콘텐츠고 2월 28일부터 선보인다. 한국 사계절 풍경을 배경으로 혜민스님이 저서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에세이 집을 직접 낭독, 고객은 명상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한편 부동산, 절세, 경제 동향 등 액티브 시니어의 3대 관심사 중 하나인 재테크와 관련된 정보도 제공한다. 조선일보 땅집고 TV와 국내 최대 규모 KB금융그룹의 증권 계열사인 KB증권의 금융정보 영상 콘텐츠를 방영한다.
기존의 UHD 셋톱박스를 사용 중인 U+tv 고객의 경우 별도 추가 요금 없이 U+tv 브라보 라이프 서비스 혹은 TV 다시 보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