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에 참여한 갤러리들이 비비고 만두를 먹으면서 즐거워 하고 있다 .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닷새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WMPO(Waste Management Phoenix Open) PGA투어에 참여해 '비비고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비비고 부스'에서는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미니완탕, 왕교자 등 비비고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사전에 준비한 1만인분의 음식이 갤러리들의 큰 호평을 받으며 모두 소진됐다.
비비고 만두를 맛 본 갤러리 중 텍사스 출신의 사라 스펠츠(27)는 “고기와 채소가 가득 들어있어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맛”이라며 “비비고 만두 덕분에 이번 PGA투어 관람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비비고 관계자에게 “텍사스에 계시는 부모님께 추천해드리고 싶다”며 제품 종류, 현지 구매처, 레시피 등을 물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에만 더CJ컵, 제네시스 오픈, AT&T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등 총 7개의 주요 PGA투어에 참여하며 '비비고'를 알렸다. 올해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TPC 등 대규모 PGA투어에 적극 나서 '비비고' 위상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