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4일 동안 진행된 사우디 인터내셔널 2020 현장에 마련된 골프존 부스에서 갤러리들이 골프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이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2020'에 참가해 골프 시뮬레이터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골프존은 사우디 등 중동 골프시장 개척을 위해 이번 대회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했으며 전 세계 갤러리를 대상으로 골프 시뮬레이터를 선보이고 무료 시타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앞서 골프존은 해외시장 공략 전략 아래 LPGA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과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등의 유명 투어, CES·PGA머천다이즈쇼 등 글로벌 박람회에 참여해 꾸준히 기술력을 알려왔다.
박기원 골프존 대표이사는 "이번 투어에서 중동 지역과 전 세계 갤러리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국, 중국, 베트남 시장 외 전 세계 골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